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티 그로브 (문단 편집)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시절 === 결국 [[오클랜드 애슬레틱스|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의 [[코니 맥]] 구단주(겸 감독)가 과거 잭 던 구단주가 루스를 레드삭스에 팔때 받은 몸값 10만불[* 이것도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인 몸값이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이는 아마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의 이적료와 맞먹을 것.]을 뛰어넘는 10만 6천불[* 2012년 기준으로 당시보다 미국 물가는 1,199.9% 인플레이션을 일으켰으므로 이는 2012년의 137만 달러 정도에 해당한다...지만 이조차 기실 엄밀한 비교는 아니다. 당시의 야구인기와 지금의 야구인기가 같지 않기 때문. 즉 야구시장의 규모가 시대별로 상대적 유사성을 보여야 이자율에 근거한 단순 비교가 가능. 17년 기준 그로브 같은 선수는 총액 3억불 계약도 가능할 선수다. 애초에 다저스도 [[클레이튼 커쇼]]에게 10년 3억불 계약을 제시한 바 있다.]을 지불하며 그로브를 데려갔다. 그렇게 데뷔한 25세 시즌엔 부상 때문에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탈삼진 1위 타이틀을 따냈다. 이듬해부터는 탈삼진 ERA 1위를 따내더니 3번째 시즌부터 매년 20승을 따내고 평균자책 1위와 탈삼진 리그 선두권을 질주했다. 특히 1930년에는 28승을 올리고 2.54, 209K를 따내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 때에는 마무리 투수의 개념이 희미해서 세이브라는 기록의 가치도 그냥저냥이었지만, 그로브는 세이브 1위도 달성하면서 트리플 크라운 + 세이브 1위라는 엽기적인 기록을 남겼다. 1931년에는 최초의 기자단 MVP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그에게 밀린 선수는 .341 46홈런 184타점을 날린 [[루 게릭]].[* 이때 게릭이 세운 184타점은 지금도 아메리칸 리그 역대 한시즌 최다타점 기록으로 남아있다.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은 시카고 컵스의 핵 윌슨이 세운 191타점.] 에이스 시절에는 5년간 109승 36패의 인터내셔널리그 시절을 뛰어넘어, 그야말로 시대만 잘 타고났으면 [[사이 영 상]]을 독점했을 페이스를 보여줬다. 그야말로 필라델피아 '''에이스'''였다. 27년부터 탈삼진왕을 7연패했고, 다승왕 4번, 4년 연속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고, 30~31년엔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에 MVP를 따냈다. 게다가 종종 불펜 알바도 뛰어서, 51세이브를 기록하였다. [[베이브 루스]]-[[루 게릭]]-[[밥 뮤젤]]을 10구 [[삼진(야구)|3K]]로 잡기도 했다. 양키스가 가진 역사상 가장 긴 연속 득점 기록을 308경기에서 마감시키고 참으로 오랫만에 영봉패를 선사한 주인공도 그로브였다. 동시대에 양키스에서 뛰었던 HoFer [[레프티 고메즈]]보다 더 뛰어난 당대 최고의 "레프티"로 군림했다.[* 게다가 고메즈는 그로브와 달리 루스와 게릭을 상대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